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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정기주총서 800원 배당 결의
입력2006-03-21 11:06:31
수정
2006.03.21 11:06:31
정행남, 최명수씨 사외이사 선임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올해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키로 결의했다.
라응찬 회장, 이인호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주총에서는 또 정행남 재일한국상공회의소 고문과 최명수 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부장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어 지난해 결산과 이사보수 한도 변경,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등의 안건도 승인했다.
신한지주는 올해 전략목표를 '제조.유통의 균형적 성장을 통한 새로운 신한금융그룹 창조'로 결정했으며, 전략과제로 통합은행의 성공적 출범(Successful Integration),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Full-scale Competitiveness), 그룹 역량의 질적 업그레이드(Global-level Competency)를 의미하는 '뉴 SFG'로 선정했다.
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통합 신한은행 출범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이 월드클래스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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