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김모(27)씨는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얼굴에 피어나기 시작한 여드름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얼굴은 물론 목과 가슴, 등까지 상체 전반에 걸쳐 분포돼 있다. 이 때문에 화장을 전혀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주기에는 여드름이 더 심해져 스트레스까지 받는다. 김씨처럼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지만 완치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드름을 알고 치료를 안다면 백전백승
여드름이란 모공을 막는 각질, 또는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 때문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말한다. 따라서 치료 역시 피부층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신촌 여드름 치료 해들인한의원의 송재진 원장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한약으로 속을 다스려 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고 피지분비 또한 왕성한 청소년 여드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완화되고 제 자리를 찾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때는 여드름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만 해주면 되지만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는 피부 노화로 인해 건성화가 발생하고 치료 또한 쉽지 않다. 따라서 피부 층에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묵은 각질과 과도한 피지분비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내탕약으로 신뢰 높이고 홈케어까지
최근 여드름 치료에 한의학 치료가 주목받는 이유는 개인의 체질에 따른 맞춤 한약 처방으로 신체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양방협진으로 피부층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외부에서 탕약을 만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의원 자체 탕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탕약의 효과와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해들인한의원은 진료를 받은 후 홈케어 화장품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여기에 PDT(광역동치료)장비 등을 통해 양방과 효율적으로 협진하고 있다.
송 원장은 “해들인 홈케어 화장품은 여드름 완화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대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져 진정작용과 보습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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