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7일 개최된‘어린이 환경보건 기념식’에서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L&C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한 5개 참여기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필요한 물품과 재능을 후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진행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선정된 취약가구 210개소 및 노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가구별 맞춤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L&C는 환경표지 인증에 이어 최근 KC마크를 획득하고 프탈레이트 가소제 규제 기준까지 만족시킨 친환경 PVC바닥재 제품을 후원해 사회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건의 중요성과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참여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김영돈(오른쪽 세번째) 한화L&C 상무와 정연만(“ 첫번째) 환경부 차관 등이 7일 어린이 환경보건 기념식에서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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