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의 사의표명은 지난주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에 이어 두번째로 일각에선 앞으로 공기업 물갈이가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지송 사장은 28일 서승환 장관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2009년 1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통합으로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9월말 3년 임기가 만료됐고 올해 9월말까지 연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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