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최근 비비고 매장 2개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베이징에 각각 개점한 데 이어 베트남과 중국에 뚜레쥬르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해외 매장 가운데서는 뚜레쥬르(56개)가 가장 많고 일본 외식사업인 한채(29개), 비비고(8개), 투썸플레이스(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진출국가는 미국, 영국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이다.
CJ푸드빌은 연내 20개의 해외 매장을 추가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민회 CJ푸드빌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려 K-푸드 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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