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연구원은 "휴켐스는 2분기 DNT 가동률을 포함해 전체 제품의 가동율이 5월말까지 90%를 상회하고 있다"며 "5월까지의 추세를 보면 2분기 영업이익은 CDM 매출을 제외하고도 약 200억원 수준,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NT를 원료로 한 TDI, MDI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 가동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휴켐스도 마찬가지"라며 "3분기에는 MNB와 질산공장 증설이 완료돼 증설 효과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증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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