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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상징물 '천마의 꿈 기파랑전' 수출
입력2004-11-24 16:03:49
수정
2004.11.24 16:03:49
경주문화엑스포의 주제 영상물인 ‘천마의 꿈-화랑영웅 기파랑전’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적인 영화 배급사인 ‘시맥스 & 아이웍스(Simex & Iwerks)’와 계약금 8만달러에 순수익금의 50%를 러닝개런티로 받는 조건으로 ‘천마의 꿈-화랑영웅 기파랑전’ 수출계약을 했다.
계약조건은 5년 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배급권을 인정하고 원작을 토대로 세계시장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버전으로 재가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6월 제작에 들어가 1년의 제작기간 및 17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순수 국내기술진에 의해 만들어졌고 지난해 경주문화엑스포 행사주제영상으로 상영된 것으로 신라의 영웅인 기파랑과 선묘낭자의 사랑, 의상대사, 호국의 피리 만파식적 등 세가지 신라이야기를 모티브로 팬터지 양식에 맞춰 구현해 냈다.
기파랑전은 지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때 72일 간 하루 평균 9,600명, 연인원 7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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