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일대에서 예산군 예산읍 일대까지 연장 12.1㎞ 구간에 토공·교량·터널·정거장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1,532억 5,000만원으로 이 중 한신공영은 80%인 1,226억원을 차지한다.
한편 올해 4월까지 한신공영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4,9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4월 현재 공공부문 수주고가 2,700억원을 돌파했다”라며 “올해 공공부문 수주 목표인 7,400억원 달성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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