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8포인트(1.07%) 상승한 1,918.7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 개선 소식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조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외국인이 순매수 하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54포인트(0.89%) 상승한 513.37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0원 내린 1,09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1.17%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43%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41%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