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기숙사 펀드 나왔다
입력2005-03-22 20:42:11
수정
2005.03.22 20:42:11
産銀등 建大 신축사업에 첫 민간펀드 설정
산업은행과 산은자산운용은 건국대 기숙사 신축사업에 소요될 사업비 400억원을 금융지원하기 위해 민간펀드를 설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교 기숙사 건설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설정되는 이 펀드의 만기는 15년이며 3개월 단위로 원리금을 지급하는 ‘연금식 펀드’와 이자만 지급하고 원금은 만기에 주는 ‘이자지급식 펀드’ 등 두 종류로 예상수익률은 연 7~8%다.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는 기숙사가 완공되면 소유권을 학교재단에 기부채납한 뒤 15년 동안 운영권을 가지고 기숙사비를 받아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