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흥銀, 대출 우대금리 한자릿수로 인하
입력1998-10-02 12:53:00
수정
2002.10.22 02:33:53
기업은행에 이어 조흥은행도 대출 우대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했다. 조흥은행은 2일 중소기업 및 가계여신에 대한 우대금리를 현재 연 10.25%에서 9.75%로 0.5%포인트 인하,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또 연체대출 금리도 연 25%에서 21%로 4%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1일 대출 우대금리를 연 11%에서 1.05%포인트 인하해오는 7일부터 9.95%를 적용하고 연체대출금리도 연 24.0%에서 22.0%로 낮추기로 했다.
은행권의 대출 우대금리가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7년 11월이후 처음이며 이로인해 기업과 개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조흥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영업부에서 본부직원 및 점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융인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총 1조8천억원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애/독/자/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