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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새해 첫술 출시
입력2011-01-03 09:45:54
수정
2011.01.03 09:45:54
배상면주가는 새해를 맞아 ‘신묘년 도소주(屠蘇酒)’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소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歲時酒) 중 하나다. 회사측은 전통약재 진피, 육계, 산초와 100% 우리 쌀로 빚어 술 빛깔이 은은한 황금색을 띄고 새해 분위기 정취를 한껏 더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1,000병만 한정 생산해 2월 말까지만 판매된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14%, 판매가격은 7,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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