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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정통부 통합 총선후 본격 논의”
입력2004-02-06 00:00:00
수정
2004.02.06 00:00:00
고주희 기자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5일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통합 문제와 관련, “찬반 논의가 뜨거워 쉽게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며 “4월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과학기술부총리제가 출범하므로, 일단 통합보다는 과학기술부 장관이 산업정책과 과학정책을 주도하고 통합조정 기능을 함으로써 (두 부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주희 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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