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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5년형 PC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그룹 레인보우의 지숙(가운데)과 모델들이 14형대 국내 최경량(980g) 노트북 '그램 14'를 들어보이고 있다.
LG전자는'그램 14'에 최신 인텔 5세대 CPU '코어 i7'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4세대 CPU 대비 20% 이상 높였고, 고밀도 배터리 장착으로 최대 10.5시간 사용 가능하다./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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