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E 웰치회장 후임] 이멜트사장 떠오른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9일 웰치회장 퇴임 이후 GE를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 대권경쟁은 현재 이멜트 사장과 W. 제임스 맥너니 2세 항공엔진사업부문 사장(50) 등 2명으로 압축됐으며, 이멜트사장이 맥너니사장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웰치 회장은 내년 하반기 20년 가까이 맡았던 최고경영자 자리를 내놓고 퇴임할 예정이다. 이멜트 사장은 의료시스템부문을 총괄한 지난 3년동안 매출을 42억달러에서 60억달러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경영수완을 발휘, 후임자로서의 경영능력을 이미 인정받은 상태다. 더욱이 이멜트 사장은 40대의 「젊은 피」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웰치 회장은 누가 후임자가 되던 10년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아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40대가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웰치 회장도 45세의 젊은 나이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맥너니 사장도 GE의 가장 큰 사업인 항공엔진사업부문을 맡고 있는데다 최근들어 사내 지지세력도 크게 증가, 이멜트 사장을 제치고 최고경영자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저널은 분석했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