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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노원구에 오색찬연 오픈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놀부NBG가 지난해 경기도 판교에 오픈한 CJ푸드빌의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놀부NBG는 오는 13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 ‘오색찬연(五色燦宴)’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색찬연은 가마에서 진흙토기로 구워낸 한방유황오리를 비롯해 와규, 목살 샤브샤브 등 고급 한식이 포함된 코스요리 메뉴를 점심 2만원대, 저녁 4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연면적 1,983㎡(600평) 규모의 단독 5층 건물에 들어선 오색찬연은 매장 내 모든 좌석이 독립된 방에 마련돼 상견례, 돌찬치 등 각종 연회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는 게 놀부NBG 측의 설명이다. 놀부NBG는 오색찬연을 가맹점 모집 없이 직영점으로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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