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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손보 사장에 스티븐 바넷씨


미국계 손해보험사인 차티스손보는 신임 사장에 스티븐 바넷(Steven Barnett·사진) 전 태국지사 사장을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넷 신임 사장은 26년간 손보 업계에서 종사했으며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전 인수 심사)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보유한 그는 특히 특종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은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14개 국가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지난 1997년에는 동남아시아 및 중국의 특종보험 지역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돼 홍콩 지사에서 근무하며 중국ㆍ홍콩ㆍ싱가포르ㆍ태국ㆍ대만ㆍ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괌 지역의 배상책임보험 부문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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