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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앤지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가 남자를 위한 신개념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맨(MEN)’을 1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사 제품 대비 역대 가장 강한 탈취력으로 남자들의 흔한 고민인 땀 냄새, 담배 냄새, 고기 냄새처럼 없애기 힘든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불쾌한 냄새들을 강한 향으로만 덮지 않고 진짜 없애주는 강력한 탈취력이 특징이다. 또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항균 효과까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페브리즈 맨은 남자를 위한 섬유탈취제인만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블랙 보틀에 남자가 선호하는 시원하고 청량한 ‘쿨 아쿠아’향으로 출시됐다. 실제 제품의 크기와 용량 면에서도 혼자 사는 남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페브리즈 담당자는 “여자들이 남자의 냄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이성의 호감도에도 냄새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다”며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에는 페브리즈 맨처럼 강한 탈취력을 가진 섬유탈취제를 사용해 근본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페브리즈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공동으로 769명의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냄새와 이성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자의 92.7%가 ‘냄새는 이성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68.2%의 여자가 ‘호감을 가졌던 남성에게 냄새 때문에 실망한 적 있다’고 답했다. 가격은 6,9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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