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비스, 상반기 흑자전환
입력2001-08-09 00:00:00
수정
2001.08.09 00:00:00
상반기 매출 4,780억원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화섬부문이 결합한 민간 자율 통합법인인 ㈜휴비스가 흑자로 돌아섰다.
9일 휴비스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780억원, 영업이익 361억원, 경상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통합이전인 지난해 11월 양측을 합해서 월 50억~60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휴비스 관계자는 "기업 통합으로 제품구성을 상호 보완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중복투자를 회피할 수 있었다"며 "통합 마케팅 등의 시너지 효과와 물류비 및 관리 운영경비 절감, 대량 생산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이 경영실적을 호전시킨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통합이후 5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시켰으며 올해 매출은 1조원, 경상이익 49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인철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