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경산업개발이 동탄2신도시 KTX동탄역 인근에 들어서는 ‘우성 KTX타워’를 이달 분양한다.
세경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이 상가는 동탄2신도시 KTX동탄역을 둘러싼 광역비즈니스 특별계획구역 내 일반상업용지에서 최초 분양되는 상가이다. 일반상업 2-6블록에 지하 3층~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2만5,680㎡ 총 116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KTX동탄역 인접 200m 거리인데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커뮤니티 시범단지 초입사거리 코너에 위치했다.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28만여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이 3%대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이다.
전용률이 약 53%대로 대부분 50% 미만인 대형상가보다 다소 높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30% 높은 203대로 마련했다. 백화점처럼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해 집적도를 높일 예정이다. 권장업종은 은행 등의 근린생활시설, 병·의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 등이다.
분양홍보관은 화성시 반송동 87-4번지에 마련됐다. 6일부터 사전분양접수를 받고 있다. 1670-754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