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50 고등훈련기 품목 NATO에 등록
입력2005-09-14 11:11:24
수정
2005.09.14 11:11:24
3천400개 품목중 2천700개 등록마쳐
국내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인 T-50 고등훈련기를 구성하는 품목 3천400개 가운데 2천700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등재됐다고 국방조달본부가 14일 밝혔다.
국산 무기와 장비 품목이 NATO의 품목등록 전담기관인 '남사'(Nam Sa)에 등재되면 50여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상호' 색인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방산수출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 품목에는 NATO내에서 우리나라를 뜻하는 `37'이란 재고번호가 부여됐다.
조달본부는 고등훈련기 품목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연말까지 끝낼 계획이며 내년 초 모든 품목을 NATO에 등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