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파트론은 전분기에 이어서 휴대폰 부품 업체 중 가장 뛰어난 매출 및 이익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다”면서 “이는 주거래선의 플래그쉽(주력모델)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영상용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200만화소급 영상용 카메라모듈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파트론의 2012년 실적은 창사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7,616억원, 7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1.6%, 97.4%씩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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