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연구원은 "상반기 선거로 지연된 SI프로젝트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되며 IT서비스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등 OS사업 신규고객 확대와 CIS지역 중심의 해외수주 증가효과도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8월 3개월간 진행될 2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발행주식의 4%, 약 2,000억원)도 주가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대주주 일가에 대한 증여세 부과에 따른 배당금 지급 확대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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