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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로

박한용·오창관 부사장도 지휘봉… 원료·CR본부 신설

박한용 부사장

오창관 부사장

원료본부와 CR본부 등도 신설 포스코가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한용ㆍ오창관 부사장 등을 포함해 4인 대표이사 체제로 가동된다. 또 원료본부와 CR본부 등을 신설해 한영태 부사장과 김상영 부사장 등이 각각 본부를 지휘하게 된다. 포스코는 25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유장희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박한용ㆍ오창관 부사장 등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임기 1년의 등기이사로 다시 추대됐다. 사외 이사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포스코는 또 원료본부와 사랑받는 기업추진사무국을 포함한 CR(Corporate Relations) 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원료본부장은 권영태 부사장이, CR본부장은 김상영 부사장이 지휘하게 된다. 기술총괄장은 권오준 부사장이 임명됐다. 특히 포스코는 조뇌하 광양제철소 기술총괄 전무를 부사장인 탄소강사업부문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아울러 백승관 상무 등 5명을 전무로 승진발령하고 서명득 원료구매실장 등 6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해에는 철강 시황이 좋지 않고 원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신소재 개발과 글로벌시장 개척 등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에도 극한의 원가절감을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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