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서함께 가자"…'피서철 제비' 영장
입력2005-09-07 09:14:25
수정
2005.09.07 09:14:25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피서를 같이 가자며 접근해 해수욕장에서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허모(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5일 서울 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바다로 피서를 가자"며 김모(24ㆍ여)씨에게 접근, 이틀 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 함께 가 김씨가 해수욕을 즐기는 사이 김씨의 직불카드를 훔쳐 8회에 걸쳐 105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또 김씨의 신용카드도 훔쳐 함께 먹은 음식값을 자신이 지불하는 것처럼 버젓이 결제하는 등 5회에 걸쳐 37만원을 몰래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