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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하는 홍진주(24ㆍSK)가 ‘선행 샷’을 먼저 날렸다. 홍진주는 3일 ‘독거노인 주치의 맺기 운동본부’를 방문, 이 단체의 조주연 공동대표에게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LPGA투어 코오롱-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우승, 미국행 티켓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SK와 3년간 10억원에 이르는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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