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부 주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베를린을 방문하고 있는 진동수(오른쪽) 금융위원장이 20일 요첸 사니오 독일 금융청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증권 분야의 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양국은 연례 협의를 열고 교육기술과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진 위원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신용보증제도 등으로 한국이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다른 나라들도 이를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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