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가 추천주] LG화학 등
입력1999-12-15 00:00:00
수정
1999.12.15 00:00:00
LG화학은 퀴놀론계 항생제에 이어 임상 2상에 진입하는 AIDS치료제의 기술수출을 추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능력을 보유, 바이오칩 핵심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지난 97년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기술수출한 퀴놀론계 항생제의 FDA승인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완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수입도 이익증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매출액은 지난해와 유사한 4조3,723억원이 예상되지만 경상이익은 971%나 늘어난 4,423억원으로 추정돼 당분간 안정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정윤제 책임연구원대양금속(09190)
양식기·자동차·가전 등 수요산업의 호조와 아시아경기 회복에 따른 중국수출 증가등의 영향으로 STS냉연전문업체인 대양금속의 외형 및 수익성은 2~3년간 큰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같은 추세에 맞춰 연산 14만톤의 예산공장을 가동하는 등 수요증가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 외형성장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는 지난 95년 발행한 해외전환사채관련 상환손실(70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순이익이 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2001년에는 100억원을 상회하는 고수익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동부증권 투자분석팀 정종혁 선임연구원
한전(15760)
최근 전력산업구조개편에 관한 법률안의 연내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재가치가 충분해 향후 상승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경기회복으로 전력수요가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지난 11월 시행된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성 호전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가운데 투자보수율 저하에 따른 전력요금 추가인상 가능성도 상존해 있다. 구조개편과 함께 진행해 온 통신관련주식 매각, 분리작업이 진행중인 파워콤, 발전자회사 매각 재료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한증권 투자분석부 김근영 과장
대구은행(05270)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우량하고 시장지배력이 뛰어나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특히 대우관련 충당금이 국내은행중 가장 높다 해도 대구·경북지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 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되며 부실여신 및 무수익여신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충당금 적립부담도 크게 줄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자회사인 대구창투의 주가급등으로 300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이 나타나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인터넷 뱅킹 등 은행 영업환경 변화도 대구은행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서울증권 투자분석팀 이재구 과장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