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카드 결제계좌 우대 서비스 外

◆ 카드 결제계좌 우대 서비스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사용대금을 외환은행의 통장으로 결제하는 개인 고객에게 인터넷ㆍ모바일 뱅킹 이용수수료와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외환카드 결제계좌 우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ㆍ모바일 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는 최근 3개월간 외환카드 사용실적이 90만원 이상이면 월 10회 면제된다.

90만원 이상이면서 급여이체 고객이거나 사용실적이 150만원 이상인 경우 무제한 면제된다.

◆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시행

대한생명은 담당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보험업무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생명 고객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고보험금, 만기보험금, 해약환급금 등 각종 보험금 신청은 물론 보험대상자 변경,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증시 시황에 따라 변액보험 펀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각종 민원도 제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콜센터(1588-6363) 상담원에게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korealife.com)의 ‘대리접수 서비스’에 상담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 부산 고객 대상 특화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부산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러브부산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 사용액의 0.1%는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적립돼 부산 지역의 환경 개선,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 사용된다.

점심시간에 이 지역 음식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한 달에 최대 5,000원을 할인해주고 부산 지역에 연고를 둔 프로팀이 홈경기를 하면 입장료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