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만원짜리 간장게장 나왔다 한정식 식당 '큰기와집' 온라인몰 오픈기념 출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 큰기와집은 온라인 식품 전문몰 ‘간장선생’ 오픈을 기념해 100만원대 명품 간장게장 세트(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명품 간장게장 세트는 300년 동안 청주 한씨 가문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손맛을 구현한 것으로, 서해안 백령도 부근에서 잡히는 최고급 북방게를 7년간 숙성한 자연 간장으로 맛을 냈다. 명품 간장게장 세트(약 3kg) 가격은 135만원으로 시중의 일반 간장게장이 1kg당 3만~4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큰기와집 한영용 사장(조리장)은 청주 한씨 33대손으로 신라호텔 한식당에서 한식 조리를 담당했으며 지난 99년부터 큰기와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 사장은 “최상품의 게와 3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비법으로 맛을 냈다”며 “그동안 단골 고객들에게 명절이나 선물용으로 특별히 주문 판매하던 것을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상품화했다”고 말했다.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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