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우트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는 2014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캐나다구스는 ‘추위 속에서 촬영하는 영화 스태프들의 재킷’ 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영화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옷이다. 영화 ‘투모로우’ ‘엑스맨’ ‘그레이’ ‘호빗’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등에서 브랜드가 노출되기도 했다.
캐나다구스는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인들을 위한 파티, ‘캐나다구스 나이트’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지하 라운지 르부숑에서 진행한다.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진 비프빌리지 내 캐나다구스 체험 부스 ‘캐나다구스 시어터’도 운영, 브랜드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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