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창원(앞줄 왼쪽 여섯번째) SK케미칼 부회장 겸 SK상생경영위원장, 백용호(〃 〃 다섯번째) 공정거래위원장, 신헌철(〃 오른쪽 두번째) SK에너지 부회장 등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박봉준(〃 오른쪽) 대륙제관 대표 등 각 계열사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열고 그룹 단위의 상생경영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은 전체 협력업체 5,679개사에 대해 자금지원, 상생아카데미 교육,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1,024개 하도급 업체에 대해서는 ▦구두발주 금지 ▦합리적인 대금 결정 ▦부당한 감액행위 금지 등 공정한 거래를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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