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콘텐츠 무료 제공 서비스인 ‘티프리미엄(T freemium)’의 가입자 수가 출시 10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티프리미엄은 LTE62 요금제 이상을 선택한 가입자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와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티프리미엄의 혜택을 이번달부터 LTE태블릿 35/49나 LTE 모뎀 35/49 요금제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티프리미엄을 통해 내려받은 콘텐츠는 600만건 이상이며 SK텔레콤은 티프리미엄 이용자 수를 올 연말까지 3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인찬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티프리미엄 서비스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망을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풍요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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