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28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이용자의 상급레벨 적응을 돕는 ‘레벨테스트’와 8개년도 KBO 선수카드(2005~2012), 싱글모드 ‘나만의 리그’ 3개년도 구현(2010~2012)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선보인다.
초보 이용자를 위한 레벨테스트는 이용자가 상급레벨로 올라갈 때마다 컴퓨터와의 대결을 통해 그 레벨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나만의 리그는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이용자가 국내 프로야구 일정과 똑같이 정규시즌 133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25일까지 구단생성, 게임플레이, 게시판 글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볼(Ball)로 류현진 선수에게 도전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구더리얼 홈페이지에서 류현진 선수가 던지는 공을 쳐내면 배팅결과에 따라 게임아이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31일에는 프로야구 개막전이 벌어지는 4개 구장에서 최대 7,500만원에 달하는 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다른 외산 야구게임들과 달리 한국야구를 가장 잘 아는 개발사가 만들어 한국 이용자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온라인 리얼야구게임”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게임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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