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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24개 대학 79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7기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운영하는 GTEP 사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5개월 동안 무역실무 교육은 물론, 산학협력 현장실습, 국내외 전시회 참가, 국내외 인턴활동 등 6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15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무협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수출마케팅 실습 등 기업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GTEP 교육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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