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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동호회원들 만난 형진
■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0분)
‘달려라 내 아들 II’ 2편. 형진이는 약속 시간 보다 조금 늦는다는 연락을 받고 혼자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모두들 그를 반갑게 맞이하고 형진이는 달릴 준비를 한다. 예전과는 달리 형진이는 이제 달리는 속도도 조절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며 달릴 정도가 됐다. 장애인에 희망주는 IT신기술
■ 심야 스페셜 (MBC 밤12시20분)
‘IT 장애를 넘어서는 새로운 희망’ 2부. 최근 정부는 장애인을 위한 IT 보조기기 개발과 보급에 나서고 있다. 요즘엔 주거공간과 휠체어의 지능화, 로봇화 등 보다 인간 친화적인 기술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몸과 직접 연결하는 인공의족과 다양한 생체 신호를 통한 인터페이스까지 장애인을 위한 신기술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찾아본다. 유치원서 사랑에 빠진 쌍둥이들
■ 우리집에 생긴 일 (SBS 오후7시5분)
세 쌍둥이 민재와 민경, 민지는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유치원에 다니는 말괄량이 꼬마아가씨들이 요즘 사랑에 빠졌다. 울보 민재와 씩씩한 민경이는 유치원 단짝과 커플이 됐지만 멋내기 공주 민지는 짝사랑에 멀리서 바라만 본다. 벌써 남자친구를 만나는 쌍둥이들이 엄마와 아빠는 신기해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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