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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동전보다 작은 보청기

스타키, 세계최소형 출시

보청기 전문업체 스타키보청기(대표 심상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귀걸이형 보청기 ‘아스펙트(Aspect)’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로 반투명 색상에 착용하면 밖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이와 함께 별도로 스위치나 버튼이 없이 배터리를 넣기만 하면 작동된다. 이 회사 청각연구팀 관계자는 “이 제품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귀걸이형 보청기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로 난청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미관상 보청기가 보이지 않기를 원하는 여성 고객에게도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심상돈 사장은 “아스펙트 보청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청기로 상품성이 높다”면서 “그 동안 침체돼 있는 국내 보청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588-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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