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업효율 높이자" 신한은행 49개 지점 통폐합

금융센터는 26곳 늘려

신한은행이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49개 영업점을 통·폐합하고 금융센터는 26곳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영업점 수는 지역 내 가까운 점포의 통·폐합으로 기존 942개에서 893개로 줄어들었다.

영업점 수 축소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인 점포 구조조정에 나선 덕분이다. 다만 지방에서는 되도록 점포 수를 유지해 5대 광역시에서는 9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2개 점포만 통·폐합됐다. 반면 금융센터는 산업단지와 지방에 확충해 현재 159곳에서 185곳으로 늘어났다.



통·폐합되는 점포가 일부 금융센터로 바뀌고 기업금융 강화 차원에서 신설된 곳도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은행 관계자는 "점포 수는 줄지만 직장인·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별 맞춤형 점포를 늘리는 등 수요에 맞게 점포의 이전과 신설을 추진한다"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