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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글로벌 경기침체 대비하라"

해외투자법인 경영관리 상황 집중점검

대우인터내셔널이 전세계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투자법인의 경영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본사에서 24개 해외 투자법인 및 무역법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본사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해외법인 CFO 재무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투자사업이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오는 2011년에 도입될 국제회계기준 등 법인 경영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세계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투자법인을 견실하게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라면서 “해외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사와 해외 네트워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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