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웨어 14·17은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각각 3개, 4개씩 탑재한다. 독자적인 에일리언 FX 조명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출시가격은 14모델이 170만원대, 17은 200만원대다. 데스크톱 X51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직으로 세우거나 수평으로 눕힐 수 있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i5·i7을 탑재했다. 25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1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를 조합한 저장용량을 갖췄다. 출시가격은 120만원대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상무는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야심작으로 게임 이용자는 물론이고 고성능 PC 사용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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