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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구직자 10%는 4년제 대졸자

아르바이트 구인ㆍ구직사이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자사 사이트에 공개한 8만3,091통의 이력서를 조사한 결과 이중 10.1%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가 공개한 이력서까지 포함하면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대졸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5.6%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4년제 졸업자의 42.7%, 전문대 졸업자의 51.3%는 주로 1~3개월의 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대학 재학생과 달리 6개월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도 4년제 대졸자의 51.4%, 전문대 졸업자의 48%는 파트타임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 재학생과 달리 사무출판 관련 업종에서 하루종일 근무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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