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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미보복 취소/섬유협정 타결따라
입력1997-02-04 00:00:00
수정
1997.02.04 00:00:00
【북경 신화=연합】 중국 정부는 미·중섬유협정 타결에 따라 일부 미국산 상품을 잠정 수입중단토록 했던 보복조치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대외무역경제합작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지난해 11월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이 중국산 섬유수입 쿼터를 감축한데 대한 보복으로 일부 미국상품의 수입을 잠정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중국과 미국은 네차례에 걸친 섬유협상을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찾았기때문에 그같은 금지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대변인은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은 6일간의 「힘들었지만 결실있는」협상을 마무리짓고 2일 정오 새로운 섬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94년 체결됐던 제4차 섬유협정은 새로 맺어진 제5차 협정으로 대체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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