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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용인등서 택지 30만평 공급
입력1999-06-23 00:00:00
수정
1999.06.23 00:00:00
이학인 기자
한국토지공사는 올 하반기중 수도권 최대 인기지역인 용인 죽전지구내 공동주택지 15만4,000평을 포함, 30만4,000평 규모의 택지를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하반기중 토지공사가 공급할 택지는 단독주택지 5만8,000평 공동주택지 23만3,000평 상업용지 1만평 유치원용지 1,700평 지원시설용지 600평 등이다.
단독주택지 가운데 부천 상동지구 2만3,000평과 청주 용암지구 2만2,000평은 11월중 공급된다.
공동주택지 가운데는 용인 신봉지구 4만1,000평, 용인 죽전지구 15만4,000평, 제주연동지구 1만평 등이 포함돼 있다.
토지공사는 이밖에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영서내륙의 중심지인 강원 횡성 읍마지구내 전원형 공동주택지 1만5,000평을 분양, 공급한다.
읍마지구 공동주택지 평당 분양가는 50만원에서 75만원대로 택지 공급가로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대금은 최저 24개월에서 최고 3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고 토지공사는 밝혔다.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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