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노펙스, 하∙폐수 인 제거 시스템 특허취득

시노펙스는 하∙폐수종말처리장 등 각종 하∙폐수처리시설에 적용되어 수생태계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시스템 개발을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기존에 개발된 인 제거 시스템은 화학적, 생물학적 처리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공정이 복잡하여 유지관리가 어렵고 관리비용이 높으며, 안정적인 인 제거가 어려워 강화되는 법적 방류기준(2ppm→0.2ppm)을 맞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시노펙스가 이번에 개발한 하∙폐수 인 제거 시스템은 기존의 화학적 처리와 생물학적 처리를 결합하여 한층 강화되는 법적 방류기준(0.2ppm) 이내로 완벽하게 인을 제거할 수 있는 인 제거 시스템이다. 특히, 라인 응집장치를 설치하여 약품을 직접 배관에 주입해 기타 응집 반응조가 필요 없어 설치부지 소요가 적으며, 약품의 반응을 촉진시켜 효율성의 극대화와 PLC 제어방식으로 전 공정 자동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미 시노펙스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하∙폐수 인 제거 시스템을 동양매직 계열사인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웨스트파인 골프장에 일일 처리용량 250톤 규모로 공급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하∙폐수 처리에 대한 연구개발로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 제거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주요 취수원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수생태계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번 인 제거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 처리시설로 강화되는 인의 법적 방류기준을 만족시키기 힘들고, 높은 유지관리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하∙폐수처리시설에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당사의 시스템을 공급하여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국내 인 제거 시스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