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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추진위 ‘텔레매틱스사업 육성’ 제안
입력2003-07-30 00:00:00
수정
2003.07.30 00:00:00
대통령 직속 동북아 경제중심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순훈)은 30일 자동차산업과 정보기술 산업의 기술융합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동통신 등 정보기술(IT)산업에 투자확대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텔레매틱스(Telematics)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제안했다.
동북아 추진위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정과제회의를 열어 이같이 제안하고 창조형 국가혁신체제 수립을 위한 수단의 하나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을 검토키로 했다.
한민구 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 경제의 급부상에 따라 한중일 3국의 산업구조가 유사해지는 수평분업이 동북아 신국제분업의 핵심이며 이것이 `중국 위협론`의 실체"라며 "우리 산업이 중국 등 동북아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차별화 된 지위를 확보해야 하며 이를 수행키 위해 창조형 국가혁신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대화당한의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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