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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630만화소 `디카` 출시
입력2004-01-18 00:00:00
수정
2004.01.18 00:00:00
김민형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630만 화소의 SLR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S7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픽스 S7000은 630만 화소의 제4세대 슈퍼 CCD HR을 탑재, 1,23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으며 광학 6배줌의 후지논 렌즈를 탑재해 디지털 줌과 병용할 경우, 최대 19배줌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저장매체로 xD-픽처카드와 마이크로드라이브 2가지를 탑재했다.
후지필름 측은 파인픽스 S70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에서 예약판매를 실시, 128MB 전용 메모리 xD-픽처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89만5,000원.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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