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랜드, 외국인 근로자 1,000명 뮤지컬 초청
입력2003-08-19 00:00:00
수정
2003.08.19 00:00:00
신경립 기자
이랜드가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랜드는 19일 이랜드 복지재단 주최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내 거주 몽골, 필리핀, 네팔, 리비아 등 15개국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KING`을 무료로 보여주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시작일인 23일엔 5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문화 나눔` 행사도 펼친다. 50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나눔 행사는 삼색꽃산병, 오미자화채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한국 친해지기`, 고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촬영`, 즉석에서 자신의 얼굴을 티셔츠에 인쇄해주는 `기념티셔츠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의료기관에 매달 100만원씩의 의료비 지원과 12건의 응급 의료비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6월에는 의료시설 증축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