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陳부총리 "민영화 일정대로 추진"
입력2002-02-25 00:00:00
수정
2002.02.25 00:00:00
정부는 철도ㆍ발전 등 공기업 노조의 파업에 관계없이 일정대로 민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철도ㆍ발전ㆍ가스노조의 파업과는 상관없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공기업 민영화는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공기업 민영화 작업은 노사정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체되고 있으나 중도에서 포기할 경우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며 "공기업 민영화가 더 늦어질 경우 A등급으로 올라서기 직전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한동 총리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파업중지 및 직장복귀를 촉구했다
박동석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