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버지 꾸중듣고 여대생 자살
입력2002-06-04 00:00:00
수정
2002.06.04 00:00:00
4일 오전 1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모 아파트앞 화단에서 황모(19.여.대학 2년)양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황양의 아버지(49)가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아버지는 경찰에서 "여동생과 다툰데 대해 꾸지람을 들은 큰 딸아이가 갑자기현관문을 박차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찾으러 가보니 아파트 앞 화단 위에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은 황양이 이를 비관, 아파트 7층 복도 난간에서떨어져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