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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747.46..3.82P 상승(장종료)

[거래소] 747.46..3.82P 상승(장종료) 종합주가지수가 9일 국제유가.테러 불안감에 따른미국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2포인트(0.51%)가 상승한 747.46에 마감됐다. 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 오른 745.09로 출발한 뒤 751선까지 올라갔으나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관들은 1천671억원의 프로그램매매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로인해 기관들은 1천16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외국인은 1천111억원, 개인은 209억원의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철강.유통.은행.보험은 올랐고 나머지는 떨어졌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371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3개 등 313개로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수가 비슷했다. 삼성전자는 0.95%가 오른 42만4천원에 마감돼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디지털TV 전송방식 변경과 실적호전 기대감 등으로 삼성SDI는 5.16%, LG전자는3.56%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 SK텔레콤 1.99%, KT 0.67%, 한국전력 2.11%, 신한지주 0.61%, 현대차 1.72%등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대체로 오름세였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2.28%, POSCO는 0.33%의 폭으로 각각 떨어졌다. 부광약품은 B형 간염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11.46%나 뛰었고 두산중공업은 실적호전 전망으로 3.87%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림수산.신라교역.한성기업 등 수산주는 상한가로 솟았다가 하한가 또는 그 근처까지 추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재연했다. 고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낙폭이 큰데 따른 반발매수와 프로그램 매매의 강한 순매수로 지수가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다음주에 전저점인 730선이 무너지면 지수 700선도 유지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입력시간 : 2004-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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